추위 잘 타는 이유, 어떤 체질의 사람이?
추위 잘 타는 이유는 단순히 체형 때문이 아닙니다. 체질, 혈액순환, 호르몬 등 여름에 더위에 민감한 것과 비슷하게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요. 어떤 체질이 추위에 약한지, 그 이유와 함께 알아볼까요?

목차
1.추위 잘 타는 이유 6가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어떤 사람은 덥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춥다고 합니다. 제가 좀 춥다고 하는 사람 중 한명인데요. 특히 겨울이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추위를 느끼고,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며, 실내에서도 두꺼운 옷을 벗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경우 단순한 개인차로 넘기기보다는 몸의 반응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위를 잘 타는 것은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가만히 있을 때에도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말합니다. 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몸에서 열을 잘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고 추위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특히 움직임이 적거나 근육량이 부족한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인 경우엔 더위를 잘 타기도 해서 적당량이 있는게 필요하겠습니다.
2. 근육량이 적은 체형
근육은 열을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조직입니다. 따라서 마른 체형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은 근육을 통한 열 생산이 적어 몸이 쉽게 식게 됩니다. 체형 자체보다는 체내 구성 비율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부분 역시 1의 내용과 흡사하죠?
3. 저체중 또는 저체지방
피하지방은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 살이 너무 없거나 지방층이 얇은 경우 외부 온도의 영향을 쉽게 받아 추위를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특히 여성이나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한 경우 이와 같은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이래서 주변에 추위 잘 타는 사람들 중에 마른 친구들이 있는걸까요.
4. 혈액순환 장애
말초혈관으로 충분한 혈액이 전달되지 않으면 손끝, 발끝이 쉽게 차가워집니다. 만성적으로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몸 전체가 차갑게 느껴지고, 외부 온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5.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 에너지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며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피로감, 체중 증가, 부종 등 다른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6. 빈혈 또는 철분 부족
철분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포 대사도 원활하지 않게 되고 결국 체온 유지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혈색소 수치가 낮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체력이 약하고 추위에도 민감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봤을때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의 사람과 반대인 부분이 있네요.
2.추위에 약한 사람,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먼저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적절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몸의 열 생성 능력이 높아집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수분 섭취도 중요하며, 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차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이나 반신욕, 족욕 등도 꾸준히 병행하면 추위에 대한 민감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사 시에는 생강, 계피, 마늘, 부추처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재료를 활용하면 체열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추위에 관한 질문
Q1. 추위 잘 타는 건 병인가요?
꼭 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 빈혈, 혈액순환 문제 등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갑자기 심해졌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2. 마른 체형이면 무조건 추위를 더 타나요?
추위 잘 타는 사람들 중 그런 경향이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르더라도 근육량이 충분하면 체온 조절에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Q3. 체온이 항상 낮은 편인데 괜찮은가요?
35도 이하의 체온이 지속된다면 저체온증 경계 수준일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따른다면 전문 상담이 필요합니다.
Q4. 겨울마다 손발이 얼음장 같아요. 왜 그런가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말초신경의 민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추위 잘 타는 이유는 단순히 몸이 약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신체 조건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받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체질에 맞는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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